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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작성한 다섯편의 글을 모두 읽으신 분들 중에서는, 아마 새 지갑을 장만하시려는 분들이 많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각종 지갑 풍수 비법에 대해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1. 새 지갑에 현금 넣어두기
새로 구입한 지갑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전에, 잠시 현금을 좀 넣어두는 것입니다.
이것은 부자 인맥이 없는 분들이 해 볼만 한 방법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깨끗한 신권입니다.
하지만 꼭 신권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또, 정말 너무너무 자금 사정이 좋지 않다면, 그냥 종이를 현금 지폐 사이즈에 맞게 잘라서 차곡차곡 지폐칸 안에 넣어 두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렇게 지갑에 돈을 채워 놓은 다음에, 어두운 가방 속에 최소 하룻밤 이상 놔두는 것입니다.
이것은 지갑에 돈의 기운을 모이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그렇게 최소 하룻밤, 최대 9일 밤 정도를 묵혀 놓습니다.
그렇게 기다린 이후에, 새 지갑을 본격적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이것은 지갑을 어느 정도 길을 들여서, 사용하기 편리하게 만드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또, 실제로 어느 정도 깨끗한 현금을 직접 손으로 만져보는 것은 돈을 벌고 싶다는 동기를 더욱 강하게 해줍니다.
종이를 현금 지폐 사이즈처럼 만들어서 채워 놓는 것도 좋은 동기 부여가 됩니다.
언젠가는 이 종이만큼 현금을 지갑에 채워 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니까요.
#금전운 개선의 출발점은 바로 돈에 대한 동기부여입니다.
2. 안 쓰는 지갑이나 더러워진 지갑은 처분할 것.
지갑의 수명은 이전 글에서 언급했듯 1000일입니다.
하지만 특별한 사연이 있는 지갑이라면, 1000일이 경과했다고 해서 꼭 교체해 줄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지갑이 오염되고 얼룩이 생긴다면, 그 지갑은 교체를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또, 지갑을 교체하면, 기존에 쓰던 지갑은 정성껏 처분해야 합니다.
안 쓰는 지갑이라고 타인에게 주면 안 됩니다.
타인에게 쓰던 지갑을 준다는 것은, 자신의 금전운을 그 사람에게 나누어주는 것이나 다름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누가 돈 필요하다고 해서, 그 자리에서 지갑 채로 돈을 건네는 것도 위험합니다.
중고로 파는 행위 또한 마찬가지의 이유로 그리 좋지 않습니다.
지갑을 버릴 때에는, 지갑의 역할을 할 수 없도록 흠집을 내서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명품 지갑의 경우, 남이 쓰다 버린 것이라도 주워가서 다른 데 판매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3. 돈의 씨앗을 넣기
지갑 속에 오래된 옛날 화폐를 넣어두는 것은 금전운을 강화하는 대표적인 지갑 풍수입니다.
여기서 옛날 돈이란, 상평통보 같은 조선시대 엽전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 최대 단점입니다.
순금으로 된 동전 모형을 넣는 것도 좋다고 하지만, 역시 그것도 쉽지 않습니다.
가장 쉬운 것은 바로 깨끗한 신권을 씨돈(씨앗이 되는 돈) 삼아서 지갑에 넣고 다니는 것입니다.
이 씨앗이 되는 돈은 비상금이 아닙니다.
그 지갑을 쓰는 동안 계속 갖고 다니는 것입니다.
특히 돈 많은 부자 어르신이 준 돈이라면 더 좋습니다.
지갑 풍수나 금전운 높이는 개운법에서 가장 좋은 소품은 바로 ‘부자가 준 ○○’입니다.
지갑이든, 돈이든,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부유한 사람이 준 것’은 그 자체로 #금전운 #재운을 향상 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부유한 누군가가 선물로 준 것에는, 금전을 끌어당기는 그 사람만의 강력한 기운이 묻어있기 때문입니다.
4. 지폐와 동전을 분리할 것.
동전과 지폐는 따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동전지갑을 따로 써도 좋고, 지폐칸과 동전칸이 분리된 지갑을 쓰는 것도 좋습니다.
남자분들이 쓰는 지갑은 동전 넣는 공간이 따로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당수 남자분들은 동전을 호주머니에 짤랑짤랑 넣어 다니거나, 아니면 지갑의 지폐칸에 동전까지 넣어서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동전칸이 분리된 지갑을 쓰시거나, 아니면 동전이 생기는 족족 저금통 안에 동전을 넣어 버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저금통이 가득 차면 은행에 가져가서 지폐로 바꾸거나, 아니면 통장에 입금을 할 수 있겠지요.
이것은 풍수 비법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돈에 대한 태도를 만드는 작은 습관이 아닐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5. 영수증 퇴출
지갑 안에 이리저리 쌓여가는 영수증은 금전운을 떨어뜨리는 역할을 합니다.
사실, 그 영수증을 인쇄하는 데 들어가는 물질 중에서는 발암물질인 비스페놀이 들어있습니다. 안 좋은 물질이 지갑에 닿고 몸에 닿는 것이 좋을 리가 없습니다.
또 환경을 위해 영수증을 모바일로 발행하는 업체도 늘고 있습니다.
만약 일과 관련해서 영수증을 모아야 한다면, 가급적 별도의 영수증 전용 파우치나 파일을 장만해서 보관하는 편이 낫습니다.
지갑은 가능하면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금이나 카드 등 본인이 딱 필요한 것만 넣어서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6. 지갑 보관 장소
지갑을 어디에 보관하는 게 좋을까요?
보통은 자주 입는 옷이나 가방 같은 곳에 넣어두실 것 같습니다.
지갑을 넣어두기에 가장 좋은 장소는 서랍 안입니다.
특히, 평소에 현금을 잘 휴대하지 않는 분들은
현금이 든 지갑을 놔두는 서랍을 한 군데 정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7. 지갑의 가격대
#지갑의 색깔, #지갑의 재질 등에 대해서는 이전의 글을 통해 언급을 했는데, #지갑의 가격대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개운 풍수의 기본은 좋은 상품을 쓰는 것입니다.
비싸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물건은 아니지만, 비싸면 비싼 값을 하기도 합니다.
다만, 지갑 또한 너무 저렴한 것은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지갑의 가격 ☓ 200 = 자신이 벌게 될 연봉
이런 공식이 있는데, 반드시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좋은 지갑을 소유하면, 돈에 대한 태도가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금전운을 높이는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돈에 대한 태도입니다.
그렇기에 너무 무리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적당히 좋은 상품을 고르는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사실 진짜로 중요한 것은 ‘얼마짜리 지갑인가’가 아니라 ‘지갑 안에 얼마를 넣을 수 있는 사람인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8. 현금과 카드를 정돈할 것
지갑 안에 현금이나 카드를 마구 구겨 넣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바쁘다보니 계산을 하고 되는 대로 집어넣을 수도 있는 일입니다만, 그래도 가능하면 틈날 때마다 한 번 씩 정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폐의 아래-위, 앞-뒤를 맞춰서, 액수별로 가지런히 정리해서 지폐칸에 넣어줍니다.
카드 또한 가지런히 아래-위, 앞-뒤를 맞추고, 용도별로 가지런히 정리해서 카드칸에 넣어 줍니다.
내가 돈이나 카드의 입장이라면 어떨까요?
깔끔하게 잘 정리정돈 된 것이 좋지 않을까요?
또, 작은 것에서 사람의 품격이 드러나는 법입니다.
누군가를 만나서 밥 한끼를 먹거나 차 한 잔을 마신 뒤에, 계산을 하기 위해 지갑을 여는 순간을 상상해 봅시다.
지갑 속에 영수증이 구깃구깃 들어가 있고, 지폐가 이리저리 정신없이 뒤섞여 있는 모습.
카드만 들어있는 카드지갑이라고 할지라도, 카드가 영수증과 함께 이리저리 뒤죽박죽으로 섞여 있는 모습.
소위 ‘있어 보이는’ 모습은 아닙니다.
사람은 주변을 깔끔하게 잘 정돈하는 사람에게 호감을 가집니다.
자기관리도 잘 할 것 같고, 신뢰감을 느끼게 합니다.
돈의 입장에서도, 정리정돈 잘 하고 깔끔한 지갑에 머물고 싶어질 겁니다.
이렇게 지갑을 잘 정돈하는 것은, 돈을 쓰는 사람의 이미지를 깔끔하게 만들어주고, 품격을 높여주는 일입니다.
9. 돈을 낼 때에는 정중히 건넬 것.
물건을 구입하거나 서비스를 구입한 뒤, 값을 지불할 때의 모습을 생각해봅시다.
현금이든 카드든, 정중하게 건네는 분들의 모습이 더욱 빛이 납니다.
집어 던지듯이 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몰지각하고 무식한 갑질 고객으로 보입니다.
매장의 직원을 상대로 함부로 말하고, 함부로 행동하는 사람들이 주로 계산할 때 이런 모습을 보입니다.
제3자의 입장에서 볼 때에도, 결코 아름다운 모습은 아닙니다.
돈을 대하는 태도, 돈을 쓰는 태도, 모두 자신의 이미지와 품격에 영향을 미칩니다.
예의바르고 신뢰감 있는 모습을 항상 유지하는 사람에게, 더 큰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도 오는 법입니다.
오늘 풍수 개운 관련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이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이 지갑 풍수와 돈에 대한 태도를 돌아보시고 금전운을 개선하여, 부자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Best Wishes!
나의 운세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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