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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이 시작한 지 벌써 나흘이 지났습니다.

양력으로는 2021년이기 때문에 여기저기서 신축년이라는 표현을 쓰고는 있지만, 사실 명리학의 기준으로는 아직 신축년이 아닙니다.

명리학은 양력이나 음력이 아닌 절기력을 기준으로 합니다.
절기력에서 한 해의 시작은 입춘입니다. 
입춘은 매년 양력으로 2월 4일 전후입니다.
2021년 입춘은 2월 3일, 밤 11시 59분에 시작됩니다. 이 때부터 본격적인 신축년이 시작됩니다.
그렇기에, 명리학의 관점에서는 아직 경자년입니다. 

현재는 경자년 무자월이고, 소한인 1월 5일 낮 12시 23분부터 경자년 기축월이 시작됩니다. 
절기력을 기준으로 경자년의 마지막 한 달이 내일부터 시작되는 것이지요.
그렇기에 이번 기축월 한달 동안에 부지런히 개운 행위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개운 방법이라면 가장 먼저 집안의 풍수를 조정하는 것이고, 액막이에 도움이 되는 소품이나 액세서리를 준비하는 것이 있겠지요.
수술수가 있는 분들은 건강 검진 혈액 검사 같은 것을 해두는 것이 좋을 것이고, 손재수가 있는 분들은 기부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개운 방법은 바로 선행과 자기 수양입니다. 
평소에 선행을 많이 하고 타인을 많이 도와주는 사람들은 악운이 오더라도 크게 타격을 받지 않습니다.
남을 미워하고 해코지 하는 사람들, 혹은 자기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사람들, 모두 안 좋은 운이 올 때 그 잘못이 드러나게 되면서 죄값을 치르게 됩니다.

사회적으로 지탄 받는 유명인들을 생각해봅시다.
이 사람들은 한창 잘 나갈 때 남을 짓밟고 폭력과 갑질을 일삼거나 남의 것을 빼앗고 훔치는 등의 그릇된 행동을 한 사람들입니다. 
그동안 저질러왔던 각종 잘못들이 어느 한 순간에 줄줄이 폭로되면서 마침내 추락하게 됩니다.
이 사람들이 잘 나가던 시기는 사실 굉장히 운이 좋았던 시기입니다.
운이 좋을 때, 자신이 운 덕분에 잘 나갔다는 사실을 망각한 채 교만해져 있었던 것이지요.
그러다 그 좋은 운세가 꺾이는 순간, 잘 나가던 당시에 저질렀던 잘못까지 줄줄이 만천하에 공개되면서 망신당하고, 욕 먹고, 바닥으로 추락하게 되는 것이지요.

남의 눈에서 눈물 나게 한 사람들은 언젠가는 피눈물을 흘리게 된다고 하는 말이 있지요.
운이 좋을 때에는 별 문제 없이 묻히고 넘어갔던 잘못들이 조명을 받게 되는 순간, 추락이 시작됩니다.
그렇기에, 항상 자기 수양을 하고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을 만큼 깨끗하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에게 선행을 베풀지는 못할 망정, 적어도 악행을 하지는 말아야 하지요.

자, 서두가 길었습니다.
오늘 살펴볼 내용은 #신축년띠별운세 #2021년띠별운세 가운데 #돼지띠운세 에 관한 것입니다.

 

이미지출처 : Pixabay

돼지띠이신 분들은 어떤 분들일까요?

1935년, 1995년에 태어나신 분들 => 을해년생
1947년, 2007년에 태어나신 분들 => 정해년생
1959년, 2019년에 태어나신 분들 => 기해년생
1971년에 태어나신 분들 => 신해년생 
1983년에 태어나신 분들 => 계해년생

돼지띠에 해당하는 분들은 사주팔자 가운데 해(亥) 글자를 하나 이상 갖고 계신 분들입니다.

해는 오행으로 수(水)에 해당됩니다.
해수(亥水)라고 부릅니다.

해수의 지장간을 살펴보면 무(戊) 갑(甲) 임(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임수(壬水)의 영향력이 강하기 때문에, 해수는 에 해당되는 수입니다.

동물로는 돼지를 상징합니다.
물상으로는 바다, 호수, 강, 온천, 무역, 유통, 선박과 같은 것을 의미합니다. 
술토와 더불어서 정신문화를 상징하는 천문성의 글자로서, 종교, 철학, 역사와 같은 것들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계절적으로는 11월 초(입동)~12월 초(대설)까지에 해당됩니다.
지지 해수의 계절은 겨울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바람은 차갑고, 햇살은 희미해집니다.
낮의 길이도 점차 짧아지고, 태양이 희미해집니다. 태양보다는 밤 하늘을 장식하는 인공조명 불빛이 더욱 찬란하게 빛나는 계절이지요.
모든 생명이 갖고 있던 생명의 기운 또한 그 힘이 완전히 다하는 시기입니다.
초목은 다시 다가올 봄을 위해, 차가운 땅 속에서 씨앗과 뿌리 속에 그 힘을 비축합니다.
동물들이 서서히 활동을 멈추고 겨울잠에 들어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사람의 인생으로 비유하자면, 노년기의 시작으로 접어드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노년이란 지금까지 살아온 날에 비해,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짧은 시기입니다.
죽음을 통해 삶을 완성하는 그 순간을 준비하면서, 지난 삶을 마무리하고 정리하는 시기이지요.
노인이 되었으니, 이제 활동 전선에서 은퇴를 합니다.
지금껏 자신이 해왔던 일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넘겨주고, 휴식을 취하는 시기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노인에게는 살아온 경험을 통해 누적해 온 지혜가 있습니다. 이러한 지혜와 통찰은 젊을 때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깊이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해수는 술토와 더불어서 지혜와 통찰의 상징인 천문성으로 꼽힙니다.
인간의 정신세계, 인문학, 철학, 역사학, 역학, 종교학, 심리학, 의학 등과 관련이 깊은 글자입니다. 바다처럼 깊은 지혜와 통찰의 상징입니다.

지지의 순서로는 맨 마지막인 열두 번째에 해당됩니다.

방위로는 북서쪽, 11시 방향을 상징합니다.

돼지의 해에 태어나시거나, 사주에 돼지 해 글자가 있는 분들은 돼지와 같은 성향이 있다고 봅니다.

겉으로는 단순무식하고 저돌적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그 누구보다도 반짝이는 통찰력과 지혜를 지니고 있습니다.
창조력이 뛰어나고, 그러면서도 까다롭지 않습니다.
선량하고 온순합니다. 하지만 화가 나는 순간 욱하고 나서는 다혈질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12지지 중에서 가장 복이 많은 것이 바로 돼지입니다.
돼지는 복과 행운, 재물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꿈에 돼지를 보면, 횡재수가 있다고 합니다. 복권을 사야 하지요.
저금통이라고 하면 돼지 저금통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이 또한 돼지가 재물의 상징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돼지띠라고 하면 최고로 복이 많은 띠라고 했습니다.
호랑이나 용과 같은 제왕글자의 카리스마는 없어도, 평생 행복하게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복록의 글자이기 때문이지요.

12지지 중에서 가장 막내글자가 돼지 해수인데, 원래 막내는 사랑을 많이 받기 마련입니다.
줄줄이 위에 있는 형과 언니들이 맛있는 거 있으면 제일 먼저 막내를 챙겨주지 않습니까.

지장간에 목을 가지고 있고, 목이 장생하는 지지가 바로 해수 입니다.
그렇기에, 무엇이는 키우고 기르는 쪽으로 탁월한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계로 진출해도 좋고, 창의성을 발휘하여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직종과도 잘 어울립니다.

개띠와 비슷한 면이 꽤 많습니다. 왜냐하면 술토와 해수는 둘 다 천문성에 해당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개띠와 돼지띠, 혹은 사주에 술토를 가진 사람과 해수를 가진 사람들은 서로 통하는 데가 있기 쉽습니다.

또한, 개띠와 돼지띠는 둘 다 식탐이 있다는 점에서 비슷합니다.
이들과 친해지기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함께 밥을 먹는 것입니다.

꿀꿀꿀. 맛있는 음식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꿀꿀꿀. 먹고 싶은 것도 많습니다.
꿀꿀꿀. 딱히 심하게 가리는 것 없이 잘 먹습니다.
 
돼지띠는 달리 돼지가 아닙니다. 미식가 꿀꿀이 기질이 있습니다.
돼지띠 또한 누군가가 먹을 때 건드리면 저돌적으로 변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먹을 때에는 개도 안 건드린다고 하는데, 돼지도 먹을 때에는 안 건드리는 게 좋습니다.

체질적으로 살이 좀 잘 찌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살이 좀 있어야 보기 좋은 외모가 많고, 운도 덩달아 좋아집니다.

통찰력이 빛나고, 사고에 깊이가 있습니다.
아주 지혜롭고, 어떤 문제가 있으면 깊이 있게 파고들어 생각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깊이 있게 파고들어 진리를 탐구하는 능력을 타고났습니다. 
그래서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문제의 원인을 탐구해서 마침내 해결해 버리는 저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돼지 해는 수 오행에 해당됩니다.
수 오행은 그 자체로 지혜를 상징합니다.
게다가 지혜와 통찰력을 상징하는 천문성의 글자가 바로 해수입니다.
지혜로운 오행이자 지혜로운 글자.
그렇기에 사색적이고 현명하고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대단히 철학적인 성향도 있기에, 인류의 문화유산이나 정신문화를 탐구하는 능력도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생각을 너무 내세우거나 타인에게 강요를 하지도 않습니다.
원래 자신만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그만큼 시야가 좁고 아는 것이 적은 사람들입니다.
아는 것이 많고 시야가 넓은 사람들은, 자신이 아는 지식이 전부가 아닐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자기만 옳다는 식으로 자기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는 행동을 잘 하지 않습니다.
극단적으로 자기관점이 강하고 자기 객관화가 안 되는 사주구조에 해당되지 않는 한, 돼지띠들은 대체로 자기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렇다보니 속을 잘 알 수 없다는 인상을 주기도 합니다.
좀 부정적으로 보는 경우에는, 이것을 두고 음흉하다고 하기도 합니다.

또, 원칙주의자적인 성향이 있다보니,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자기 원칙을 철저하게 지키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돼지띠, 해수를 가진 사람들은 지혜로운 면모가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해수가 지혜의 글자이자 천문성의 글자이기 때문이지요.
다만 수 오행은 밤과 어둠에 관련되어 있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돼지띠나 해수를 가진 분들은, 겉으로는 단순 무식하고 걱정 없고 바보처럼 헤실헤실 웃고 있을지라도, 속으로는 우울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남 모르는 어두운 면모를 지니고 있는 것이지요.
돼지처럼 잘 먹고 잘 자고 종종 욱하고 저돌적인 행동을 하기도 하지만, 내면은 우울하고 쉽게 상처를 받습니다.

똑똑한 지략가의 면모도 있습니다.

얻고자 하는 것이 있으면, 타인을 움직여서 도움을 얻습니다.
타인의 마음을 움직여서, 그 사람이 스스로 돼지띠 사람들을 돕는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유도를 하는 것이지요.
직접 나서서 도와달라고 요청하기보다는, 도와주는 사람이 스스로 마음에서 우러나서 도와줄 수 있도록 합니다.

반대로, 어떤 다툼이 벌어지거나 해서 라이벌을 물리쳐야 할 때에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계략을 구사합니다.
특히, 돼지띠들은 차도살인의 달인들입니다.
차도살인. 남의 칼을 빌려서 죽인다는 뜻이지요.

돼지띠들이 저돌적인 면모가 있기는 하지만, 진심으로 승부를 벌일 때에는 앞으로 잘 나서지 않습니다.
스스로 앞에 나서서 움직이는 말띠나 호랑이띠 같은 사람들과는 다릅니다.
자신은 뒤에 서 있고, 다른 사람이 행동을 취하도록 합니다. 
타인의 마음을 움직여서, 그 사람이 스스로 행동대장 역할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지요.

앞에서 언급한 띠들 가운데,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남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많이 발생하는 사람들에 대한 언급이 있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돼지띠 혹은 돼지 해를 사주에 갖고 있는 사람을 조심해야 합니다.

돼지띠들은 상처 받은 일을 쉽게 잊지 않습니다.
단순무식해보이지만, 속으로는 아주 똑똑하고 지혜로운데다가 파고드는 덕후 성향도 있습니다.
게다가 차도살인의 달인이기도 하지요.

돼지들은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이 있으면, 절대로 잊지 않습니다.
그리고 복수를 합니다. 조용히. 아무도 모르게.
자신의 주특기인 차도살인의 방법으로 말이지요.
그래서 돼지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은, 자신들이 기억조차 못하는 언행 때문에 부메랑을 맞게 됩니다. 
그리고 그 부메랑의 방향을 조종한 배후의 인물이 돼지띠 혹은 사주에 해수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꿈에도 짐작하지 못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읽고, 그 마음을 움직여서 원하는 것을 이루는 능력이 탁월한 사람들이기에, 중개업 쪽으로 적성이 맞는 사람들입니다.
또한 사람을 상대하면서, 사람을 길러내는 일을 하는 교육 쪽으로도 적성이 잘 맞습니다.
지혜롭고 창조력이 뛰어난 사람들이기에,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도 잘 합니다.

기본적으로 돼지띠들은 인덕과 인복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형과 누나들이 막둥이를 챙기는 모습을 생각하면 됩니다.

이렇게 사람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데다가, 워낙 통찰력이 좋다보니 사람을 보는 안목 또한 있습니다.
게다가 지혜롭고 언변이 뛰어난 데가 있으니, 사람의 마음을 얻는 쪽으로는 탁월합니다.
그렇기에 적으로 돌렸을 때, 가장 무서운 사람들이기도 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자기 욕구에 충실하고 단순하고 어리숙해 보이지만, 12지지 가운데 겉보기와는 전혀 다른 막후의 실력자를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 돼지입니다. 

타고난 수명도 길고 먹을 복이 평생 끊이지 않기에, 오래오래 건강하게 장수할 확률이 높은 띠입니다. 돼지가 괜히 복돼지라고 불리는 게 아니지요.

그렇다면 우리의 복돼지, 돼지띠들은 2021년 신축년 한 해 동안 어떤 운세를 맞이하게 될까요?

 


#돼지띠신축년운세 #신축년돼지띠운세 #2021년돼지띠운세 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돼지띠는 전반적으로 변화무쌍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애정운 #연애운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사실, 돼지띠는 신축년에 연애운이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나쁘다고도 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입장과 관점에 따라 좋다고 할 수도 있고, 별로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고 싶은 분들, 신축년에는 솔로 및 모쏠 탈출을 꾀하고 계셨던 분들.
이런 분들에게는 별로 좋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안 생기는 사람은 여전히 '안 생기는' 운을 가기 쉽기 때문입니다.
"신축년에는 애인이 생길 거라고 믿었는데, 안 생겨요."하게 될 수 있다는 뜻이지요.

물론 돼지띠라고 해서 모두가 "안 생겨요" 는 아닙니다.
사주 내에 다른 글자가 도화운을 불러오는 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얼마든지 새로 애인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것을 띠만 보고 단정지어서는 안 됩니다.

제가 작성하는 #신축년띠별운세 관련글을 지금껏 쭉 자세히 읽어 오신 분들이면 아시겠지만, 저는 띠별 운세를 풀이하면서 꼭 이런 표현을 씁니다.
"올해 ○○띠이신 분들, 혹은 사주에 ○○ 글자를 갖고 계신 분들은~(어쩌고 저쩌고) "

이것은 해당 띠(년지) 뿐만이 아니라, 사주 다른 기둥에도 해당 글자를 갖고 계신 분들은 어느 정도 비슷한 영향력을 조금씩 받게 된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신축년 솔로 돼지띠들에게 새로운 연애의 기회가 없다고 해도 미리부터 실망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나머지 글자 중에 신축년 도화운이 좋은 글자가 있다면, 그래도 기회는 있습니다.

그리고 노력 이기는 운세란 없지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올해 꼭 솔탈을 하겠다 하시는 분들.
이런 분들은, 가만히 있으면 안 됩니다.
가만히 집에 앉아서 방바닥만 긁고 있으면서 연인이 생기기를 바라는 사람은 감나무 밑에서 입쩍벌 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집~직장 또는 집~학교 루트에서 매일보는 동료나 친구들 중에 연인 후보가 있을 확률보다는, 그 루트를 좀 벗어난 곳에 연인 후보가 있을 확률이 더 높습니다.

돼지는 역마살과 관련된 글자이기에, 활동 반경을 넓힐수록 운이 좋아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여행을 가서 여행지에서 인연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고, 취미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사람을 만나는 것도 좋습니다.
온라인으로 알게 된 사람과 랜선 연애부터 시작하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돼지띠들은 해외로 나가보는 것도 좋습니다외국에서 연인을 만나거나, 외국인과 연애할 확률도 제법 높은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코로나19 때문에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어서 전염병이 수그러들기를 기원합니다.

다행히, 신축년은 직업적으로 새로운 환경을 경험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근무지가 바뀔 수도 있고, 직장 이동을 할 수도 있지요.
새로운 환경으로 이동을 하게 되는 분들은, 그곳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이미 연인이나 배우자가 있는 분들.
이런 분들은 연애에서의 변화나 기복이 적을 수 있는 한 해이기에, 안정적으로 관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제3자가 끼어들어서 삼각관계로 흘러갈 위험도 낮아진다는 뜻이지요.

그런데, 너무 안정적이고 익숙해지다보면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일도 줄어들 수 있다보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올해 돼지띠, 혹은 사주에 돼지 해 글자를 갖고 계신 분들은 직업적인 변동이나 이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주변을 둘러싼 여건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멀어진다는 의미입니다.
근무지가 바뀐다거나 등의 이유로 연인과 물리적 공간적인 거리가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혹은 너무 바빠서, 함께 시간을 보내기가 어려워 지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바빠져서 연인이나 배우자와 함께 한 공간에서 같이 보내는 시간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물론 서로 사랑하면서 자주 못 보게 된다면, 그만큼 그립고 보고싶고 그런 마음이 강해질 수 있습니다.
이것이 사랑을 더 깊어지게 만드는 계기가 될 수도 있지요.

그런데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는 사실이 문제입니다.
서로 자주 못 보고, 자주 함께하지 못하는 상황에 적응하다보면, 서로가 없는 일상에 익숙해져버립니다.
그러다보면 마음까지 멀어질 수 있습니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 이런 분들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서로 멀어지지 않도록 최대한 시간을 내서 함께 하고 추억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왜 이런 노력이 필요한가 하면.

2021년 신축년 다음에 오는 2022년 임인년에 돼지띠들은 더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돼지띠들은 세운 지지에서 인, 사, 신, 해 이 네 글자가 들어올 때 변화를 겪기 쉽습니다.

그런데 변화라는 것은 어느 정도 과거에 있었던 일에서 비롯된 결과일 수 있지요.
신축년에 자주 못 만나면서 마음이 멀어지다가는, 자칫 임인년에 헤어지게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의 연인이나 배우자가 소중한 분들은, 그 소중한 관계를 지키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임인년에 다가올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연인 및 배우자와의 관계를 오래 지속하고 싶으신 분들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제일입니다.

취미활동을 함께 하는 것, 아주 좋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취미활동에도 제약이 많이 생겨서 안타까운데, 집콕 취미라도 만들어서 같이 하면 좋습니다.
같이 그림을 그려도 좋고, 뭘 만들어도 좋고, 하다 못해 같이 TV를 보거나 게임이라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 여행을 가는 것, 이것도 매우 좋습니다. 
원래 돼지는 역마의 글자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여행에도 제약이 많이 생겼는데, 국내 여행지라도 다녀오는 것 좋습니다. 캠핑, 차박 이런 것도 좋습니다. 
같이 여행 가서 먹고 마시고 즐기면서 역마 돼지 본능에 충실해지는 것 아주 좋습니다.
같이 돌아다니고 추억을 만들다 보면, 그 추억들이 밟혀서라도 못 헤어집니다.

그래서 여유 시간이 생기면, 그 여유 시간을 투자하는 우선순위를 연인 및 배우자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인관계 #인간관계 운을 살펴보겠습니다.

앞서 언급했듯, 변화의 운이 다가옵니다.
즉, 이동의 운세가 돼지띠들에게 들어왔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순간에는 돼지들을 둘러싼 인간관계에도 변화가 찾아온다는 뜻이 됩니다.

이사를 하게 될 수도 있고, 직장 이동이나 근무지 이동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혹은 먼 곳으로 장기 출장을 가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이동의 운세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옮겨가게 되는 운입니다.
그래서 주변 환경도 변화하게 되고, 그 변화로 인해 마음 속에서도 변화가 일어납니다.

돼지 해 글자는 그 자체로 역마살 글자입니다. 
그렇기에 돼지띠이거나 사주에 해수 글자가 있는 사람은 역마운을 어느 정도 타고 난 사람들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돼지들은 호랑이, 뱀, 원숭이와 더불어 이동의 운세가 대체로 나쁘지 않은 사람들 중 하나입니다.
역마의 기운을 가진 사람들은 이동을 하면서 활동반경을 넓히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운이 직업적으로도 좋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변화의 과정에서는 스트레스를 겪습니다.
또, 새로운 장소의 기운과 서로 적응을 하는 과정에서 몸에 병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특히,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서 생활하게 된다는 것은 대인관계상의 스트레스를 주게 됩니다.
신축년에 돼지띠들은 계속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교류하게 됩니다.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기도 하지요.

이럴 때에는 사람과의 적응 문제에서 부정적인 스트레스를 받기 쉽습니다.
그 과정에서 자칫 구설수를 겪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돼지들이 뭘 실수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원래 사람들은 자신들의 환경 속에 새로 들어온 사람이 있으면, 경계하고 탐색을 합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 좀 심보가 꼬인 사람들은, 새로 들어온 돼지들을 상대로 텃세를 부리려고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글의 서두에서 언급했듯이, 남에게 나쁜 짓을 한 사람들은 반드시 그 업보를 치를 날이 옵니다.

낯선 환경에서 적응하느라 힘든 사람을 도와주고 품어주지는 못할 망정 텃세를 부리는 심보 고약한 사람들. 
이 사람들은 반드시 그 악업을 돌려 받을 날이 옵니다.

사실, 새로운 환경에서 텃세 부리는 사람들 중에서도 주동자는 보통 1~2명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방관자 사람들은 어느 정도 알고 있습니다. 이 주동자들의 인성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처음에는 텃세에 편승하다가도 나중에는 자기들이 보고 괜찮아 보이는 사람 쪽으로 라인을 정하게 되지요.
즉, 시간이 약입니다. 텃세 문제 같은 것들은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됩니다. 

또, 그렇게 파벌 만들고 새 사람 상대로 텃세 부리는 심보 나쁜 사람들은, 결국 자기들끼리도 멀어지면서 서로 뒤통수를 치다가 자멸하는 법입니다.
새 사람 상대로 심보 고약한 짓을 하다가, 결국 자기들이 구설수에 오르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돼지띠 혹은 사주에 해수 글자를 갖고 계신 분들은 설령 새로운 환경에서 텃세부리는 사람들 때문에 마음 고생하더라도 꿋꿋하게 이겨내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냥 스트레스마저도 즐긴다는 마음가짐으로 변화에 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갈등과 대립보다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사람들을 조금씩 감화시켜서 내편으로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적응이 되어 있고, 주변에 돼지띠 분들을 좋게 보는 동료들도 늘어날 것입니다.

#직업운에 있어서도 변화의 기운이 가득합니다.
경자년까지 익숙하던 상황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환경으로 옮겨가게 됩니다.

일에 있어서도 기존에 하던 것과는 성격이 다른 종류의 프로젝트, 새로운 아이템을 맡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이것은 주변의 상황이나 시장, 산업구조의 변화, 직장 사정의 변화 등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야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사업을 하는 사업자분들은 어려움에 봉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시대적 흐름에 따른 변화를 분석해서, 그에 맞게 사업 아이템이나 사업 방식을 변경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먹구구식으로 계획 없이 변화하다가는 오히려 손실을 입을 수 있습니다.

신축년에 사업하는 돼지띠 분들은,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고 검토하면서 움직여야 합니다.
큰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너무 무리해서 안 풀리는 일을 붙잡고 버티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재정적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으니, 물러날 땐 물러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직장에 다니는 직장인 분들은 회사나 업계의 사정에 의해 새로운 아이템이나 프로젝트를 맡아야 할 수 있습니다.
직장을 옮길 수도 있고, 근무지를 옮길 수도 있고, 부서를 옮기거나 업무에 변동이 생길 가능성이 큽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본인이 스스로 선택해서 옮겨다닌다기보다는 전체적인 상황에 의해 떠밀려가듯이 옮겨가게 됩니다.

그로 인해 낯선 상황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매우 큽니다.
어떻게든 적응을 해서 이겨내야 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래도 역마 성향이 있는 업종에 종사하는 돼지띠들은 사업자든 직장인이든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역마의 성향이 있는 업종으로는 교통, 운수, 무역, 항공 쪽이 대표적입니다.
그 외에도 방송, 통신, 정보, 언론, 전기, 전자 또한 빛의 속도로 여기저기 움직인다는 점에서 역마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쪽 분야에 종사하는 돼지띠들 혹은 해수 가진 분들은, 고생하는 고생 끝에 큰 성취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재물운 #금전운 에 있어서는 돈의 흐름이 많아집니다.

신축년 돼지띠들의 지갑에는 돈이 계속 들락날락 할 예정입니다.

돈이 안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돈은 잘 벌 수 있습니다.
다만, 자꾸 지출이 늘어납니다. 들어오는 만큼 나가고, 나가는 만큼 들어옵니다.
그래서 돈을 버는 재미도 맛볼 수 있지만, 돈을 자꾸 쓰게 되어서 돈이 안 모입니다.

특히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게 되면서 지출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좋든 싫든 대인관계를 많이 경험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또 지출이 늘어납니다.

새로 옮겨간 직장에서 얼굴 본 지 1주일 밖에 안 된 사람이 결혼식 청첩장을 주거나 돌잔치에 초대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과의 인간관계 때문에라도 참석을 안 할 수가 없으니, 계속 돈이 나갈 수 있습니다.

게다가 여기저기 돌아다니거나 이동을 해야 할 수 있는데, 그 과정에서 교통비도 많이 나가게 되지요.

계획에 없던 지출도 자꾸 생깁니다.
그래서 잘 버는데, 그만큼 잘 나가게 됩니다.

#건강운 에 대해서 살펴보면, 신축년은 금수 기운이 강한 시기입니다.

축은 토 오행이지만, 금의 창고입니다. 또한 물기를 머금은 축축한 흙입니다.
그렇기에 금과 수의 기운이 강해집니다.

돼지띠들, 혹은 사주에 돼지 해수 글자를 갖고 계신 분들은 어느 정도 사주 원국에 수 기운을 갖고 계신 분들입니다.
이런 분들은 수 기운이 강해지면서 생길 수 있는 질병을 얻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심혈관계열이나 생식기 계통의 질병에 주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이동과 변화의 기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될 것이기 때문에 돌발적인 사고나 질병을 얻을 수 있습니다.
떨어지거나 넘어져서 다치는 것에 조심하시고, 교통사고에 유의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을해년생 (1935년생 1995년생) 돼지띠는 전반적으로 운세가 상승합니다.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학위를 얻기에는 좋은 시기입니다.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의 운세가 더 좋습니다. 귀인이 나타나서 도와줄 수 있고, 혹은 자신이 유리한 환경에서 도움을 받습니다. 연인이 생길 수도 있고, 취업을 하거나 재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돈을 벌기에 유리합니다. 또한 학문적이거나 전문적인 노하우나 지식을 갖추고 있는 경우에 더욱 큰 지위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직장인의 경우에는 연봉이 올라가거나, 더욱 좋은 직장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정해년생 (1947년생 2007년생) 돼지띠는 금전운이 좋습니다. 사회적으로 활동을 하는 경우에는 금전적으로 이익이 있고 재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회적 활동을 하지 않더라도 의식주가 풍족해집니다. 다만 건강에 있어서는 심혈관계 질환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또한 스트레스가 누적되지 않도록 잘 해소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해년생 (1959년생 2019년생) 돼지띠는 의식주가 안정되고 재물이 왕성해집니다. 귀인을 만날 수도 있으니,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벌어들이는 것이 많은 만큼 지출도 커질 수 있습니다. 운은 좋은 편이지만, 나쁜 행동을 하면 반드시 돌려받게 되는 해입니다. 그러니 선행을 많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투자를 하는 분들이라면 신중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순간의 실수로 후회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소화기 계통의 질병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신해년생 (1971년생) 돼지띠는 직업적 환경에 변화가 올 수 있습니다. 직업이 바뀌거나, 근무지나 부서 이동이 예상됩니다. 새로 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특히 직장을 그만두고 창업을 하고자 하는 분들은 예상치 못했던 일로 손재수를 겪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화 일간이나 토 일간인 경우에는 기존의 사업을 확장해도 괜찮습니다. 금 일간들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다. 다만 동료들을 너무 믿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목 일간들은 사고의 위험이 있거나, 두통이나 간담질환을 겪거나, 팔다리가 다칠 수 있습니다.

계해년생 (1983년생) 돼지띠는 대체로 좋은 운세입니다. 부지런히 달리고 또 달려야 하는 운세입니다. 처음에는 어렵고 힘들더라도, 점차 운이 좋아져서 노력의 결실을 얻을 수 있는 한 해입니다. 미혼인 사람들은 결혼이 가능하고, 자녀를 기다리던 분들은 귀한 자녀를 얻을 수 있는 한 해입니다. 재물운도 좋은 편입니다. 특히 학술연구, 문화예술, 철학, 심리학 쪽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도움을 주는 사람도 있고, 문서운도 있습니다. 다만 건강에 있어서는 조금 불리합니다. 기본적으로 수 기운이 왕성한 사람들인데, 신축년에 수 기운이 강해지면서 그로 인한 질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몸에 한기가 들어 생기는 감기와 같은 질병에 유의하고, 여성들은 자궁 질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신축년돼지띠운세 는 변화와 전환의 시기라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 자체는 길하다고 할 수도 없고, 흉하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적응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얼마든지 길해질 수도 있고, 흉해질수도 있습니다.

물론 과거에는 태어난 곳에서 계속 살아가는 농경사회였기에,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굉장히 불길하게 보았습니다.
그래서 역마살을 두고 흉하다고 했지요.
하지만 현대 사회는 달라졌습니다. 전국이 1일 생활권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변화하고 이동하고 움직이는 것이 성장의 발판이 됩니다. 그래서 변화가 꽤 긍정적이지요.

다만 신축년에 돼지띠들, 지지에 해수를 가진 분들에게 찾아오는 변화는 스스로 선택한 변화라기보다는 주변의 상황에 떠밀려서 맞이하게 되는 변화입니다.
그렇기에 스트레스로 작용합니다.

스스로 주동적으로 선택한 변화가 아닌 경우에, 변화에 잘 적응하기 힘이 듭니다.
그래서 고집스럽게 변화를 거부하거나, 그 변화에 역행을 하거나 반항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다가는 자칫 손해를 보거나, 구설수를 겪을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고집을 잠시 내려놓고, 변화의 흐름을 받아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변화의 흐름을 이용해서 내게 유리하게 만들 것인지를 고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한다면, 변화의 흐름이 가져오는 좋은 것들을 쏙쏙 골라가며 취할 수 있습니다. 
변화가 없던 시기에 비해 훨씬 더 큰 성취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변동과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를 겪고, 이동을 많이 하게 되는 신축년에는 검은빛이 도는 소품을 몸에 지니는 것이 좋습니다.
향후에 파워스톤 개운법과 관련된 카테고리를 통해 설명하게 될 원석 중에서 검은 빛이 도는 원석으로는 #흑요석 #블랙오닉스 #연수정 등이 있습니다.

신축년에 돼지띠는 이러한 검은 원석을 몸에 지니는 것이 좋습니다. 사주팔자에 해수를 갖고 계신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팔찌도 좋고, 목걸이도 좋습니다. 귀걸이는 사용되는 원석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조금 부족합니다. 
반지나 브로치 같은 것은 원석 크기가 좀 큰 것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워스톤 이론 쪽에서는 이러한 검은빛 원석들이 그라운드 차크라를 강화해준다고 합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정착을 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의미도 있지요.

그리고 또한 이러한 검은빛이 도는 원석들은 기본적으로 액막이 부적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사고를 막아주거나, 나쁜 기운을 대신 흡수해 주는 작용을 합니다.
사람의 멘탈을 강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가장 큰 기능은 바로 소인배들을 알아보고 물리칠 수 있는 판단력과 결단력을 보완해주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는 환경 속에서는, 소인배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가 꽤 크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흑요석(옵시디언)이나 오닉스는 소인배를 알아볼 수 있는 판단력을 줍니다. 

소인배가 상처를 주더라도, 그 사람이 소인배라는 것을 인식하는 순간 차라리 마음이 편안해지고 당당해집니다.
보통 소인배가 상처를 주고 가스라이팅을 할 때 힘든 것은, '내가 뭘 잘못한 거지?'하면서, 마치 내 자신이 문제의 원인인 것처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이 내탓인 것 같아서, 내가 못난 이유 때문인 것 같아서, 내 노력이 부족한 것인 것만 같아서 마음이 더 힘든 것이지요.

하지만, 사실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우리는 알게 됩니다. 내가 노력한다고 해서 다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것보다, 내 맘대로 안 되는 것이 훨씬 더 많다고.

특히 인간관계에서 비롯되는 문제들은 더더욱 나 혼자만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새로운 환경으로 이동을 했는데, 그냥 사람 보자마자 선입견을 가지고 대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아무 이유 없이 그냥 가학적인 괴롭힘을 즐기는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소인배가 '웰컴^^'하고 있다면?
이런 사람들 때문에 겪는 고통인데도, 자기 자신을 탓하면 안 됩니다. 

올해 새로운 환경 속에서 인간관계 스트레스를 겪게 되는 돼지분들은 이것 하나 만은 꼭 마음이 새겨 주시기를 바랍니다.
"내 탓이 아니야."
올해 돼지들이 인간관계에서 겪게 되는 스트레스는 돼지의 탓이 아닙니다. 
그러니 자신에게 화살을 돌리지 말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주시기를 바랍니다.
그것만으로도 신축년 변화의 흐름 속에서 적응하고, 그 흐름을 자신의 편으로 만드는 데 큰 힘이 됩니다.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개운의 첫 번째는 바로 선행입니다.
봉사활동도 좋고, 기부도 좋습니다. 
이러한 선행을 베푸는 것은, 운의 변화와 흐름을 내편으로 만드는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신축년 한 해 만사형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Best Wishes
나의 운세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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