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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Pixabay

 

지난 글에서 몸에 액세서리를 지니는 방식을 통해 대인관계 관련 운세를 높이는 법에 대해 언급을 했습니다.

반지의 경우에는 리더십도 향상을 시키기 때문에, 소인배를 물리치는 개운효과뿐만이 아니라 전반적인 성취와 성공에 있어서도 아주 길하게 작용하는 개운 아이템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에는 그 두 번째 운세 조절 방식으로, 신체 부위 중 발과 관련된 부분에 액세서리를 착용하는 개운법을 살펴보겠습니다.

발은 우리의 몸 중에서 심장으로부터 먼 곳에 있습니다.
동시에 땅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떤 조직이나 단체 등에 정착을 하거나 안정을 얻고자 할 때, 신체 중 발 쪽에 액세서리를 착용하여 정착과 안정의 기운을 높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거나 안정을 얻는데 방해가 되는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소인배이지요.

소인배들은 우리가 어떤 조직이나 단체, 새로운 환경에 무사히 안착하여 적응하는 것을 힘들게 합니다.
텃세를 부리기도 하고, 이간질을 하기도 하고, 갑질을 일삼기도 하지요.

어떤 환경에 적응을 해야 하는데 소인배가 괴롭힌다, 텃세를 부리고 따돌린다, 그럴 때에는 발목에 액세서리를 착용하는 방식으로 어느 정도 해소를 기원할 수 있습니다.

왼쪽 발목은 어떤 기운을 받아들이고 흡수하는 기능을 한다면, 오른쪽 발목은 좋지 않은 것을 밀어내고 쳐내고 방출하는 기능을 하는 위치입니다.

내가 환경에 적응하는 것을 방해하고 괴롭히고 갑질하는 소인배가 있다, 그럴 때에는 오른쪽 발목에 액세서리를 착용합니다.

발목에 착용하는 액세서리라고 한다면, 대표적인 것이 바로 발찌, 앵클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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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찌를 착용하는 것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자 하는 나의 기운을 북돋우는 동시에, 정착과 적응을 방해하는 사람을 제어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발찌는 어떤 것을 쓰는 것이 좋을까요?

시중에 판매되는 것들을 대부분 금속으로 되어 있거나, 원석을 넣어 만들었거나, 그게 아니면 실을 꼬아서 만든 것들입니다.

따라서, 발찌를 고를 때에는 희용신의 오행을 살펴서 판단합니다.
금이나 수 오행을 용심으로 한다면 금속이나 수정 원석이 들어간 것이 좋습니다.
목이나 화를 희용신으로 하는 분들, 혹은 금 오행이 좋지 않은 분들은 금속 보다는 다른 소재가 더 좋습니다.
수정이나 원석들 중에서 목이나 화 오행에 해당되는 것을 고르거나, 차라리 실이나 끈으로 된 것이 좋습니다.
옛날에 잠깐 유행했던 크루치아니 발찌 같은 것도 좋습니다.

희용하는 오행의 컬러와 물상 디자인이 반영된 것을 고르는 것도 좋습니다.

오닉스, 흑요석(옵시디언), 공작석, 청금석, 터키석, 시나바 등 액막이 효과가 있는 원석들로 만들어진 발찌 상품들이 있는데, 이런 액막이 원석으로 된 제품도 개운 아이템으로는 아주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팔찌로 차서 좋은 것들은, 발찌로 착용했을 때에도 좋은 원석입니다. 
이런 원석들로 만들어진 원석들은 주로 나에게 직접적으로 해를 끼치거나 나를 음해하는 사람들을 물리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어두운 빛깔의 원석들은 그라운드 챠크라에 대응되기도 하기 때문에, 나의 심신이 안정되는 쪽으로도 도움을 줍니다.


발찌는 주로 여름에 하는 액세서리이지요.
그런데 봄이나 가을, 겨울에도 발찌를 꼭 하고 다니는 분들이 종종 우리 주변에 보입니다.
또, 남성분들 중에서도 사계절 발찌를 꼭 챙겨서 하고 다니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이미 역학적인 지식이나 관점을 갖추고 계신 분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자신의 힘으로 통제할 수 없는 인간관계에서의 운세를 최대한 다스려보고자 노력하는 분이신 거지요.

저는 지금껏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만나왔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 정치, 문화, 예술, 방송, 연예 사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이 역학이나 운세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고 느꼈습니다.
아무래도 직업상 운의 흐름이나 인맥의 영향력이 강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연예인 분들 중에서는 평소에 기회와 인맥을 불러일으키는 파워스톤으로 조합된 원석 팔찌나 돈을 많이 벌 수 있게 도와주는 호안석 팔찌 같은 것을 끼고 다니는 분들도 있습니다. 
TV를 볼 때면, 종종 원석 팔찌 같은 것을 차고 있는 분들을 보게 되지요.

남자 모델 중에서도 은빛 스틸 발찌를 항상 착용하는 분을 본 적이 있습니다. 
패션 감각이 워낙 뛰어난 분이라 그런지, 굉장히 스타일리쉬하게 느껴졌습니다. 
물어보니, 역학적인 이유에서였습니다. 
직업 환경의 특성상 좀 기가 센 사람들과 부딪칠 일이 많은데, 가급적 다툼이나 갈등을 줄이고 싶고, 또 소인배나 적을 만들고 싶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검지에 검정색 오닉스 반지를 꼭 끼고 다니는 방송국 남자 프로듀서 분도 있습니다. 
오닉스에는 판단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믿어져왔는데, 그렇기 때문에 옛날부터 군대의 장교와 같은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원석이라고 합니다.
또한 지난 글을 통해 이미 언급했듯이, 안 좋은 악연을 떼어내어 주는 액막이 기능도 있습니다. 
검은 빛이 도는 원석이니, 그라운딩에도 도움이 되겠지요.

아마도 이런 분들의 주변에는 역학적으로 조언을 해 주는 멘토 같은 분들이 계시거나, 스스로 역학적 개운법을 통해 운의 흐름을 조절하고자 하는 관심이 있는 분들이 아닐까 추정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몸에 착용해서 개운 효과를 기대하는 개운 액세서리의 가격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저는 정해진 가격이란 없다는 입장에 있습니다.

간혹 비싸면 비쌀수록 효과가 좋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물건을 눈으로 보았을 때 좋은 느낌이 드는 것이면 됩니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절실한 마음을 담아서 직접 만들어도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풍수인테리어 그림과 관련하여 글을 쓸 때부터 언급해 왔던 견해이기도 합니다.

가격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보았을 때 나의 느낌이고, 또 거기에 들어간 나의 진심 어린 기원입니다.

집에 있는 실과 원석을 활용해서 직접 발찌를 만들면서, 내가 안정을 얻고 정착을 하는 데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악연들을 끊어낼 수 있기를 간절하게 기도한다면 충분히 효력이 있습니다.

값비싼 금발찌 하나 사서 착용하는 것보다, 간절한 소원과 진심어린 기원이 담긴 실 발찌가 더 효과가 좋은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또, 수익이 적은 분들, 혹은 수익이 없는 학생 분들에게는 단돈 1만원짜리 스틸 액세서리조차 큰 마음을 먹어야 할 수 있습니다.

꼭 비싼 개운 아이템이 좋은 개운 효과를 발휘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 역학적 개운방법을 취할 때, 너무 가격에 연연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이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형편에 맞게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팔찌나 발찌 같은 개운 액세서리들은 착용하다보면 어느 순간 끊어지거나 손상이 됩니다.
이럴 때에는 그 개운 액세서리의 수명이 다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수명이 다 한 개운 액세서리는 흰 종이에 잘 싸서 버리거나, 혹은 가까운 공원 같은 곳에 조심스럽게 묻어주면 됩니다.
특히 원석 파워스톤 제품의 경우, 자연으로 돌려보내준다는 의미에서라도 흙에 묻어주는 편이 좋습니다.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의 일상이 조금 더 안정되기를 기원합니다.

Best Wishes
나의 운세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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