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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土)의 성질은 보통 두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건조한 흙과 축축한 흙입니다.

건조한 흙을 #조토 (燥土)라고 부릅니다. 
축축한 흙을 #습토 (濕土)라고 부릅니다.

#조토 를 용신으로 하는 분들은 화 오행도 길하게 쓰는 분들이 많습니다.
#습토 를 용신으로 하는 분들은 금 오행도 길하게 쓰는 분들이 많습니다.

토(土) 오행을 용신으로 하는 수험생들은 책상이나 책장 같은 공부방 가구를 고를 때 어떤 것을 쓰는 것이 좋을까요?


흙으로 만든 도자기 책상 같은 것은 잘 없으니, 어쩔 수 없이 시중에 나와 있는 것을 써야 합니다.

시중에 가장 많은 것은 나무로 된 책상입니다.
하지만 완전한 원목 책상은 목의 기운이 강하기 때문에 목극토 작용이 생깁니다.
그렇기에 플라스틱 필름 사이에 톱밥을 채워 넣은 #톱밥가구 #톱밥책상 형태로 된 것들이 토 용신자들, 그 중에서도 건조한 흙을 용신으로 하는 분들에게는 그래도 괜찮은 선택이 됩니다.
왜냐하면, 플라스틱 소재가 화 오행이기 때문에 목생화->화생토가 이루어지기 때문이지요.

만약 축축한 흙을 용신으로 하는 분들이라면, #철제가구 #철제책상 같은 것이 좋습니다.
요새는 #대리석책상 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이미지출처 : Pixabay


토 용신 수험생이 머무는 방 안에 그림을 두고자 한다면, 흙이 그려진 그림이 좋습니다. 
농토가 펼쳐진 그림이라든지, 산을 그려 놓은 그림 같은 것 좋습니다.
특히 마르고 건조한 흙인 조토를 용신으로 하는 분들은 광활하게 펼쳐진 사막 그림 같은 것이 길하게 작용합니다.

12지지 중에서 용(辰), 개(戌), 소(丑), 양(未) 이 네 가지 동물이 토 오행에 해당됩니다.
각각 #진토 #술토 #축토 #미토 라고 부릅니다.

따라서 #용그림 #강아지그림 #소그림 #양그림 이런 그림이나 사진을 벽에 걸어 놓는 것도 좋습니다.
앞서 #풍수그림 포스트에서 언급한 #용그림 은 용신으로 하는 분들에게 좋은 그림입니다.
토 중에서도 축축한 습토가 길하게 작용하는 분들에게 더욱 효과적입니다.

이들 동물을 반려동물로 길러도 좋은데, 용은 전설의 동물이니 기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꿩 대신 닭이라고, 용 대신 잉어류를 기를 수 있습니다.
소나 양은 사이즈가 좀 있으니, 반려동물로는 역시 강아지가 가장 무난하겠습니다.

 

이미지출처 : Pixabay


실제로 술토를 희신 용신으로 하는 분들 중에서, 개 좋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은 일단 개들이 잘 따르기도 하고, 또 굉장히 잘 길러주고 보살펴주는 능력이 있습니다.
반대로 술토가 정말 안 좋게 작용하는 분들은 개에 물리거나 공격당하는 등 뭔가 개에 얽힌 안 좋은 기억 같은 것들이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별로 안 좋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동물들을 소재로 한 그림이나 사진도 좋은 기운을 주고, 소품으로 쓰기에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스누피 같은 캐릭터들은 토를 용신으로 하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캐릭터 상품이 됩니다.
스누피의 정체는 바로 비글. 이른바 3대 악마견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토 오행 기운이 가득한 그림, 사진은 컴퓨터 윈도우나 휴대폰 바탕화면으로 쓰셔도 좋습니다.

공부할 때 쓰는 학용품 소품, 책가방 장식에 활용해 보셔도 괜찮습니다.
좀 전에 언급한 스누피도 있고, 무술년에 한창 유행했던 시바견도 있지요.
오래전에 제가 학생이었을 때에는 오야스미양 낮잠 베개를 책상 위에 놓고 쪽잠 자는 학생을 본 적이 있는데, 아마 토 용신이 아니었을까 추측해봅니다.

용으로 된 장식품은 박물관에도 많고, 액세서리도 꽤 있습니다.
다만 용 액세서리들은 주로 무서운 형님들이나 아저씨들이 쓰실 것 같은 디자인이 많다는 아주 사소한 문제가 있기는 합니다.

도자기나 레진과 같은 소재들이 토 오행에 해당됩니다.
연필꽂이를 비롯한 각종 책상 소품들을 도자기나 레진아트 상품으로 하는 것도 좋습니다.
액세서리도 도자기로 만든 것들이 좋습니다.

동물 인형도, 헝겊으로 된 것보다는 도자기로 만든 것이 좋습니다.
물이나 차를 마시는 컵도 도자기로 된 것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지출처 : Pixabay



방 안에 흙이 담긴 화분을 두는 것도 괜찮습니다.

수험생 체력관리 겸 기분전환을 위해서, 가끔 등산을 가는 것도 좋습니다.
등산이 힘들다면, 흙냄새를 맡을 수 있는 공원 같은 곳에서 걸어다니면서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닷가에 산다면, 모래사장을 거닐어주는 것도 운동 겸 기분전환으로 좋은 방법입니다.

토 용신 수험생의 방은 황토방으로 꾸며주는 것도 좋습니다.
여의치 않다면, 황토○○라고 하는 각종 소품들을 가져다주는 것도 좋습니다.
황토방석이라든가, 황토장판이라든가, 황토매트 같은 것들 시중에 많이 나오고 있지요.

#시트린수정 #황수정 #아메트린수정 #자황수정 이런 것들로 된 소품이나 액세서리도 길한 작용을 합니다.

토를 용신으로 하는 사람들에게 길한 컬러는 #노랑색 #황색 #황토색 #갈색 #커피색 #베이지 #브라운 계열입니다.
대체로 노란빛이 도는 색상들이지요. 
흰색도, 순백색이나 푸른빛 도는 화이트보다는 가능하면 #아이보리 #상아색 같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옷이나 침구, 학용품이나 책상 소품을 이러한 계열의 컬러로 한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노트필기 할 때 포인트 컬러를 이 계열로 해도 괜찮습니다.


#룸웨어 #홈웨어 는 황토 염색 제품이 좋습니다.
다만, 디자인이 좀 어르신 취향인 경우가 많으니, 노랑색이나 베이지, 브라운 계열의 의류를 입는 것도 괜찮습니다.

또 소가죽 양가죽 등 가죽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토 용신 수험생은 육식을 좋아할 확률이 높습니다.
소고기, 양고기, 개고기 이런 것 가리지 않고 잘 먹을 가능성이 있고, 이런 고기들이 몸에 잘 받기도 합니다.
채소를 싫어해서 편식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입니다.
특히 감자, 고구마 같이 전분기 많은 뿌리채소는 잘 먹는데, 녹황색 잎채소 줄기채소를 극도로 싫어한다면, 토를 용신으로 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토는 단맛을 상징하기 때문에, 단 음식을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시험장에 들어갈 때, 사탕, 엿, 초콜릿 등 달콤한 것들을 많이 가져가서 혈당을 보충해주면 유리합니다.

이미지출처 : Pixabay


토를 용신으로 쓰는 분들은 움직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을 확률이 큽니다.
달콤한 간식이나 기름진 육식을 가장 좋아하는데 비해,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살이 찔 확률이 높습니다.

#책상색깔 #책장색깔 은 옅은 황색 계열이 좋습니다. 
#토오행색깔 에 해당되는 것들은 주로 #노랑색 #베이지색 #황토색 등인데, 이것들은 금전운과 더불어서 번영과 안정을 함께 불러오는 작용을 합니다.
그렇기에 시험에서 안정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데 유리하게 작용하는 풍수적 효과를 함께 지니고 있습니다.

시험장에 갈 때 입는 옷 또한 노랑계열, 황색계열, 브라운계열, 베이지계열 같은 것들이 좋습니다.
속옷 만이라도 이러한 계열의 컬러로 입고 시험을 치른다면, 자신의 실력을 안정적으로 잘 발휘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토 오행이 강해지는 시간은 진시(아침7시~9시), 미시(낮1시~3시), 술시(밤7시~9시), 축시(새벽(1시~3시)로, 하루 중에 널리 분포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 시간 동안에 중요한 공부를 하거나 잠을 자면서 에너지를 보충하기에 매우 유리합니다.

도자기, 레진, 황색 수정 등으로 된 작은 소품이나 액세서리, 또는 개, 양, 용, 소 형태의 소품이나 액세서리를 지니고 시험장으로 간다면 시험 당일의 운이 조금 더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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