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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Pixabay

 

하늘 위에서 빛나는 것은 해와 달 뿐만이 아닙니다.
별도 있습니다.

비록 해와 달에 비해서는 작지만, 별 또한 반짝이는 빛으로 지상을 비춥니다.

그렇기에 별과 관련된 꿈과 태몽 또한 범상치 않은 꿈일 확률이 높습니다. 상서로운 꿈이지요.

꿈 속에서 별을 보는 것, 별을 보는 꿈은 대체로 길몽으로 해석됩니다.

특히 하늘 위에 별들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고, 그것을 보는 자신의 느낌이 꽤 긍정적이고 좋은 기분이 들었다면, 이 꿈은 아주 좋은 운세를 암시합니다.
오랫동안 꿈꿔왔던 소망을 이루거나, 오랫동안 잘 풀리지 않아서 고민했던 문제가 해결되거나, 혹은 오랫동안 추진해왔던 일이 결실을 맺고 세상의 인정을 받는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어둡고 답답했던 시간을 보내온 사람들이라면, 이제부터는 어려움이 사라지고 희망 가득한 일상이 시작된다는 뜻입니다.

맑은 하늘에 별빛이 은은하게 퍼져나가고 있다면, 누군가에게 존경을 받거나 사랑을 받게 된다는 암시입니다.

별이 하늘에서 눈이 부시게, 아주 휘황찬란하게 빛이 난다면, 유명세를 얻게 되거나, 위대한 인물과 관련된 일을 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혹은 위대한 인물이 탄생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별이 점점 커져서 해나 달만큼 커진다면, 이 꿈은 번영의 꿈입니다.
시작은 비록 미약하더라도, 그 끝은 창대할 것이라는 암시입니다.

물 속에서 별이 반짝거리는 꿈은 행운의 상징입니다.
좋은 아이디어를 내서 이것이 인기를 얻을 수 있고, 혹은 훌륭한 연구결과나 예술작품을 창작하여 명예를 얻을 수 있습니다.

책 속에서 별빛이 찬란하게 빛나는 꿈의 경우, 시험에 합격하거나 취업을 하거나 승진을 하는 등, 좋은 결과를 얻는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문서와 관련된 분야에서 운수대통의 길한 운세를 의미합니다.


별이 길게 꼬리를 끌면서 흘러가는 꿈은 변화를 의미합니다.
자신의 신분이나 지위가 새롭게 변하거나, 자신의 결과물이나 작품 같은 것을 여러 사람 앞에서 과시하게 될 수 있는 일이 발생한다는 암시입니다.

별이 우수수 떨어지는 꿈은 개혁과 변화의 상징입니다.

이 때 떨어지는 별의 모습을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낙엽처럼 떨어져서 사라져버리면, 일과 관련하여 손해를 보거나,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있다는 암시입니다.

그런데, 하늘에서 쏟아져 내린 별들이 자신의 주변에 쌓인다면, 자신의 창작물이나 연구 결과, 성과 등을 세상에 발표하는 일이 생긴다는 의미가 됩니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서 좋은 결과가 따르고 부귀영화를 누린다는 길몽입니다.

밝게 빛나는 별이 하나 둘 떨어져서 사라진다면, 기존에 유명세를 갖고 있고 사회적으로 인정 받고 있던 권위자들이 물러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움직이지 않고 있던 별이 갑자기 움직이거나, 다른 별들 사이로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경우,  연인이나 배우자가 바람을 피운다는 징조이니, 주변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늘로 올라가서 크게 빛나는 별을 만져보는 꿈은 출세와 입신양명의 꿈입니다.
하늘로 올라가서 별을 따먹는 꿈은, 실권을 잡거나, 선물을 받거나, 의외의 소득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구름이 별을 덮어버리는 꿈은 주의해야 합니다.
이것은 지금껏 하고 있던 일이 허무하게 끝나거나, 일에 막힘이 발생한다는 의미입니다.

반대로, 구름이 걷히며 별이 드러나는 꿈은, 어려운 문제가 해결된다는 의미가 됩니다.

별 중에서도 아주 특별한 의미를 가진 별이 있는데, 바로 북두칠성입니다.
북두칠성이 집 안으로 들어오거나, 품 안으로 들어오는 꿈은 대단히 상서로운 꿈입니다.
일반적인 꿈에 있어서는 원대한 포부를 이루거나, 업적을 남기거나, 혹은 승진이나 재물을 얻는 부귀 영화의 꿈입니다.
혹은 귀인의 도움과 인도를 통해 출세를 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이렇듯 별과 관련된 꿈은 대체로 출세나 업적, 성과, 창작물과 관련된 꿈입니다.


그렇다면 별과 관련된 태몽은 어떤 꿈일까요?

별을 삼키거나, 별이 품 안으로 들어오거나, 떨어지는 별을 두 팔이나 치마폭으로 받아 안는 꿈은 물론이고, 별이 하늘에서 찬란하게 빛나는 꿈 모두 별처럼 빛나는 업적을 남기거나 작품을 남기는, 아주 뛰어난 인재를 낳게 된다는 의미가 있는 태몽입니다.

별과 관련된 태몽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아마도 안중근 의사의 태몽일 것입니다.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께서 안중근 의사를 잉태하셨을 때, 북두칠성 꿈을 꾸셨다고 합니다.
북두칠성의 별 하나가 유난히 크고 밝게 빛이 났고, 그 별이 떨어지는 것을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께서 치마폭을 펼쳐 받아내셨다고 합니다.
안중근 의사의 어린 시절의 이름이 응칠이라고 하는데, 바로 그 북두칠성의 기운을 받아 태어났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태몽에 있어서 북두칠성이 밝게 빛나는 꿈은, 위대한 업적을 남기는 인물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북두칠성 태몽을 타고난 아이들은 수많은 사람들의 지도자이자 희망이 되는 존재를 상징합니다.

최근에는 특히 연예계나 문화예술계에서 이름을 널리 알리는 분들 중에서도 별과 관련된 태몽을 타고난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즉, 별 태몽의 경우에는 '스타'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태몽인 것이지요.
또한, 단순히 연예인 뿐만이 아니라,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이 세상 속에서 희망의 등불과도 같은 역할을 하는 존재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해, 달, 별과 같은 천상과 관련된 태몽을 타고난 아이들은 남다른 기질을 가진 아이들이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잘 이끌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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